파일럿 (IWC) 럭셔리 시계

1936년에 등장한 파일럿 워치.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처음에는 민간 항공 비행기 타기를 위해 제작되었습니다. 1948년에는 현대에도 계속되는 마크 시리즈의 초호기가 된 마크 11이 탄생. 영국 공군의 파일럿에 지급되어 오랫동안 활약했습니다. 특징적인 디자인인 12시 위치의 트라이앵글 인덱스는 비행기의 조종 중에도 순간적으로 바늘의 위치를 인식하기 위한 기능적인 것으로, 현행 모델에서도 건재합니다. 또, 블랙의 다이얼에 야광 도료의 바늘이나 인덱스라고 하는 옷차림은 조종석 디자인이라고 불려, 파일럿 워치를 대표하는 스타일로서 확립되고 있습니다. 빅 파일럿 워치에 채용되고 있는 큰 원추형의 크라운은, 장갑을 장착한 채로도 조절이나 감아 올리기 쉽도록 설계된 것. 이러한 조건의 디테일이야말로, 지금도 계속 지시되는 곳이겠지요.
